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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노라, 보았노라, 들었노라
관측자의 일상 |
2005/11/0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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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켈 오디오카드 : Oldies but Goodies (11.5 트랙백 추가)
바로 아래 포스팅에서 질렀던 인켈의 IM-3.
...오늘 왔습니다. (두둥---!!)
...오픈 마켓 주제에 이리도 배송이 빠르다니. 감동입니다. ㅠ_ㅠ
저도 막 사진 찍어놓고 리뷰하고 싶지만, 용량의 압박에 의해 일단 참고-
매우 좋습니다! 겉모양도 사진보다 훨씬 예쁘고 (사진빨이 안 받는 아가씨였군요) 표면은 마치 거울처럼 반짝반짝. 가벼운데다 가슴주머니에 딱 들어가는 사이즈. 지갑은 시험해봤는데 3단 지갑의 지폐 칸에 OK. (카드 포켓에는 안 들어가지더군요 -ㅂ-)
세팅을 하고 음악을 넣어 봤습니다. inkel 특유의 압축포맷시스템이라는 brm 파일. mp3를 거의 1/4로 압축, 4메가의 곡을 1.6메가로 압축하고도 음질의 손실을 거의 느낄 수 없었습니다. 랄까- 회사 데스크탑의 사운드 카드가 허접한 탓에, 이쪽이 17배쯤은 더 좋게 들립니다. 화이트 노이즈 현상도 없고, 높은 음도 거의 튀지 않고.
제가 그리 귀가 좋은 편이 아닌지라 전문적인 얘기는 알지도 못하고 하지도 못하지만, 분명히 이제까지 듣던 mp3와는 음질차가 확연하군요 orz (...이제까지 듣던 것도 음질면에서는 각광받던 곳이었습니다)
게다가 번들 이어폰인데도 이 정도면, 소니라던가 도끼라던가를 세팅하면 어떻게 되는거!? 게다가 이거 이어폰 꽂는 탭이 특이해서, 무조건 변환잭을 하나 끼우고 거기에 이어폰을 끼워야 하는데 (디폴트는 리모컨 달린 잭) 이럼에도 불구하고 음질이 이 정도면 다이렉트로 들었을 때는 어느 정도일지 궁금합니다. (...이 mp의 전용 이어폰이 나오지 않으면 불가능이지만)
물론 단점도 있지요.
일단 128m라는 요즘 세상에 보기 힘든 용량(그렇지만 저는 말했다시피 몇곡 안 넣어서 무한 리핏 하는 타입이라 별 문제 없습니다). 재생말고는 아무것도 안되는 시스템(셔플도 없습니다). 액정이 투박하고(곡번호와 재생상태, 내장전지 상태 정도밖에 표기 안되는 데다가 디자인 자체도 투박한 편) 곡을 인서트하는 속도가 요즘 기준으로 굉~장~히~ 느린 편입니다. 특히 brm 코딩을 해서 용량을 줄일 경우는 더더욱.
하지만 제게는 위 문제점들이 대부분 아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지금은 Michael Ball의 Sunset Boulevard를 듣고 있는데- 이 용량(1.5M)에 이 음질이라면 그야말로 감동이네요.
게다가 내장전지라서 그냥 USB 충전 가능. 풀타임 8시간이라는데 그럼 아마 6시간 정도란 소리겠지요. 출퇴근 중에만 들을테니 그 정도면 넘쳐납니다.
빠른 배송도 그렇고, 물건 상태도 그렇고. 저는 120% 만족입니다! >ㅂ< 감사합니다 bikbloger님~
아아, 크지 않아도 아름다워요... -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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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Under the Violet Moon 2005/11/10 11:44 x
제목 : 저주받을지어다 지름신의 열세 번째 사도여.
왔노라, 보았노라, 들었노라 by 물귀신의 H짱
[#IMAGE|b0050167_11395940.jpg|200511/10/67/|mid|480|380|pds2#]
지름신의 열세 번째 사도 Hylls양의 악마의 속삭임에 넘어가 질렀습니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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